REVIEW
오늘 포스팅할 내용은 '태양광 업체에 투자한 투자금 회수사례'에 대한 내용입니다.
몇년전부터 청정에너지의 대표격인 태양열에너지에 대한 관심과 투자로 여러분들이 이에 대해
관심을 갖거나 투자한 경우가 많았습니다.
글 서두에 업금에 드린 대로 태양열업체들은 역사가 짧고 자본금 규모도 작으며 기술력도
아직 제대로 갖춰지지 않은 곳이 대부분입니다.
어렵게 자금을 투자받아 토지매입하고 사업시행을 한다고 하여도 인처가 과정이 까다로워서
인가를 받지 못하거나 분양에 실패하다보면 사업자체가 무산되는 경우도 많습니다.
이번에 소개해 드릴 사례도 거의 비슷한 경우입니다.
주변의 소개로 태양열업체에 투자를 하여 약속된 시점부터 투자금에 대한 수익을 받을 걸로
기대하고 있었는데, 차일피일 사업이 지체되다가 결국엔 투자금을 돌려준다는 약정을 받은 상태였습니다.
투자금 반환에 대한 공정증서를 받았지만, 막상 상대업체가 정상적으로 운영중이지 않거나
앞으로 사업을 지속할 의지나 능력이 없다 보면 어렵게 작성한 공정증서가 무용지물이 될수 밖에 없겠죠.
저희 회사에서 의뢰를 받아 상대법인업체에 대한 조사도 하고, 회사 관련자를 몇차례 만나서 면담도 진행한 결과 가시적인 사업 성과를 내기에는 역부족으로 판단되었습니다.
큰 금액은 아니지만 화사자체의 연체도 있는 상태였구요.
그래도 아무런 조치없이 막연히 기다린다면 상대방업체의 움직임 파악도 힘들고 모르는 사이에 자금 이동도 있을수 있으므로, 의뢰인과 상의하여 상대방 업체의 거래은행에 대한 채권압류를 진행하였습니다.
물론, 압류 이후에도 상대방 회사의 관계자와 꾸준히 소통하며 사업진행 상황은 체크를 하였구요.
예상대로 통장엔 잔액이 없어서 채권압류로 인한 실익이 없어 투자금의 직접 회수에는 어려움을 겪고 있었습니다.
그러다 몇개월 후 다행히 채무자 업체가 다시 사업재개를 하며 투자를 유치받았는데, 그 투자대금이 압류한 은행으로 입금이 된 겁니다.
채권자에게 요청하여 은행에 추심금지급을 요청하여 투자원금과 이자 등을 전액 회수 하였습니다.